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파퀴아오, 은퇴경기 승리…브래들리 “못 참고 펀치 속으로 들어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0 17:16
2016년 4월 10일 17시 16분
입력
2016-04-10 17:12
2016년 4월 10일 17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파퀴아오, 은퇴경기서 승리. 사진=파퀴아오 트위터
파퀴아오(38·필리핀)가 은퇴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브래들리와 치른 세 번의 맞대결 가운데 최고였다"고 밝혔다. 브래들리는 "(내가) 참지를 못하고 파퀴아오의 펀치 속으로 들어갔다"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파퀴아오는 7라운드와 9라운드에서 브래들리에게 빼앗은 두 번의 다운에 힘입어 티모시 브래들리(33·미국)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3-0)으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번 경기를 포함, 브래들리와 총 세 번의 경기를 펼친 파퀴아오는 상대전적에서 2승1패로 우세에 섰다.
파퀴아오는 은퇴경기를 마친 후 "매 라운드 다운을 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브래들리는 정말 터프한 파이터였고, 좋은 카운터 펀치를 가진 선수였다"고 치켜세운 후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오른쪽 어깨에 이상이 없었기에 큰 문제도 없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브래들리 역시 깨끗하게 승복했다.
"파퀴아오는 정말 강했다"고 입을 연 브래들리는 "(파퀴아오는) 묵직한 펀치를 날렸고, 인내심도 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프로답지 못했다"며 "참지를 못하고 파퀴아오의 펀치 속으로 들어갔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말 빠르고, 폭발적이었다. 대단한 반사 신경으로 방어도 어려웠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에어부산 발화 원인 밝혀낼 증거 남아있을까…3일 현장감식
“이성계 후손이 19대째 살아온 땅”… 강제수용 반대 송동마을 주민 속사정
이재용 3일 ‘운명의 날’…사법 리스크 해소 경영 전념 가능해지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