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박병호 초대형 홈런…美언론 “‘매머드급’ 폭발력 보여줬다” 극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7 13:06
2016년 4월 17일 13시 06분
입력
2016-04-17 12:55
2016년 4월 17일 12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Gettyimages/이매진스
미국프로야구(MLB)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2연승에 공헌한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2016 미국프로야구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8회 솔로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의 시즌 첫 승을 이끈 결승타를 때린 박병호는 이날도 팀이 5-4로 앞선 8회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날렸다.
공식 비거리 462피트(140.8m)로,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중 비거리 2위에 해당되는 기록.
박병호는 경기 후 미국 폭스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슬라이더를 쳤다. 잘 맞아서 넘어갈 것이라고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초대형 홈런에 대해 현지 기자들이 감탄하자 그는 “바람 덕분에 비거리가 늘어났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큰 홈런을 쳐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거리가 얼마만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쳐본 적은 있는 것 같다”며 담담히 말했다.
이어 “홈런도 좋지만 어제 연패를 끊었고, 경기 끝나고 다 같이 이렇게 댄스파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기뻐했다.
현지 언론들의 극찬도 줄을 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박병호의 홈런을 소개하며 “‘매머드급’ 폭발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미네소타 지역매체인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점점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표현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공식 트위터에서 미네소타 트위터는 박병호의 이날 홈런 비거리가 타겟 필드 역사상 5번째로 길다고 소개했다. 또 박병호의 홈런 영상을 전하면서 “어디로 갔을까? 경기장 밖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 첫 돌파
尹탄핵심판 앞둔 주말 ‘찬반 집회’ 격화…쓰러진 여성에 “좌파냐 우파냐”
소비 위축-中 저가 공세에, K패션 생태계 ‘흔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