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오른쪽)가 자신이 주최한 파티에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히맨(He-Man)’의 주인공 애덤의 전투 복장을 하고 나왔다. 윌리엄스의 옆은 배우 겸 모델인 콜턴 헤인스로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윌리엄스의 플로리다 자택에서 열린 파티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1980년대를 주제로 한 의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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