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2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에서 “승부조작에 대한 것은 영원히 추방할 것”이라며 “도핑도 3번째 걸리면 영구 퇴출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차관은 승부조작, 불법 스포츠 도박에 대해 “중국축구가 발전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정부는 굉장히 강력한 입장으로 가겠다는 것이고, 앞으로는 자격정지를 매기려고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GSW 스티브 커 ‘올해의 감독상’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51) 감독이 2015∼2016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NBA는 27일(한국시간) “커 감독이 기자단 및 중계방송진으로 이뤄진 올해의 감독상 투표인단으로부터 1위표 64표를 얻는 등 총 381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커 감독은 올 시즌 73승(9패)의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