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16 수원 JS컵 U-19 (19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할 20명의 U-19 대표팀 최종 명단을 16일 확정했다. 이동준(숭실대),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임민혁(FC서울) 등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반면 골키퍼 이준(연세대), 김정환(FC서울)은 각각 손가락과 무릎 부상으로 제외됐다. 한국,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4개국이 출전하는 수원 JS컵은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18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20일 프랑스, 22일 일본과 격돌한다.
FC서울 29일 홈경기 ‘외국인주민의 날’
서울시와 FC서울이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외국인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에선 멕시코와 아프리카 전통음악 공연,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공연, 외국인주민 생활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