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일(한국시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05%는 마이애미-피츠버그(3경기)전에서 강정호가 맹활약하고 있는 피츠버그의 승리를 내다봤다. 마이애미 승리 예상은 35.05%로 집계됐고, 나머지 19.9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마이애미 2∼3점-피츠버그 6∼7점 예상(6.82%)이 가장 높았다.
토론토-뉴욕 양키스(2경기)전에선 토론토 승리 예상(40.18%)이 양키스 승리 예상(38.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21.47%였다. 최종 점수대에선 토론토와 양키스 모두 2∼3점 예상(6.53%)이 1순위였다.
밀워키-세인트루이스(1경기)전의 경우 세인트루이스 승리 예상(47.43%)이 밀워키 승리 예상(34.5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8.07%)을 앞섰다. 최종 점수대에선 밀워키 2∼3점-세인트루이스 6∼7점 예상(7.47%)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8회차는 1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