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9일(한국시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시애틀-클리블랜드(3경기)전에서 양 팀의 박빙승부를 내다봤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이대호의 소속팀 시애틀은 43.64%, 원정팀 클리블랜드는 43.80%의 지지를 받았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54%였다. 최종 점수대에선 시애틀 2∼3점-클리블랜드 6∼7점 예상(5.9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애리조나-탬파베이(1경기)전에선 홈팀 애리조나 승리 예상(44.58%)이 원정팀 탬파베이 승리 예상(39.83%)을 근소하게 앞섰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57%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애리조나 2∼3점-탬파베이 6∼7점 예상(6.47)이 1순위를 차지했다.
밀워키-오클랜드(2경기)전의 경우 밀워키 승리 예상(45.97%)이 가장 높았다. 오클랜드 승리 예상(34.4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9.60%)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선 밀워키 4∼5점-오클랜드 2∼3점 예상(7.45%)이 최다로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는 8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