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흐체)이 세계 배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배구 전문 사이트인 ‘월드오브발리’는 최근 세계 주요 배구선수 연봉을 공개하면서 김연경이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은 120만 유로(약 15억6556만 원)를 받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월드오브발리는 “발표한 연봉은 실제 금액과 2만∼3만 유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구단이 세금을 보전할 경우 연봉을 30∼40% 더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