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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다니엘 코미어, 존 존스 대신 앤더슨 실바와 대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8 13:35
2016년 7월 8일 13시 35분
입력
2016-07-08 13:31
2016년 7월 8일 13시 31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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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코미어. ⓒGettyimages/이매진스
다니엘 코미어가 UFC 200에 예정대로 출전한다.
다니엘 코미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에 출전해 앤더슨 실바와 대결한다.
다니엘 코미어는 원래 존 존스와 라이트헤비급 통합 타이틀매치를 갈질 예정이었지만 7일 USADA(미국반도핑협회)가 존 존스의 도핑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다니엘 코미어가 강력하게 출전한 의사를 내비쳐 주최사가 긴급히 상대를 물색했고 앤더슨 실바로 확정했다.
앤더슨 실바는 전 미들급 챔피언으로 무려 10차 방어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선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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