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4일(한국시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9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시애틀-보스턴(3경기)전에서 박빙승부를 점쳤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시애틀은 41.65%, 원정팀 보스턴은 41.19%의 지지를 받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7.19%였다. 최종 점수대에서도 시애틀 2∼3점-보스턴 2∼3점 예상(5.80%)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탬파베이-캔자스시티(1경기)전에선 탬파베이 승리 예상(45.00%)이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38.81%)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25%였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탬파베이 4∼5점-캔자스시티 2∼3점 예상(6.50%)이 1순위를 차지했다. 휴스턴-토론토(2경기)전에선 토론토 승리 예상(48.14%)이 휴스턴 승리 예상(36.43%)보다 높게 나왔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46%. 최종 점수대에선 휴스턴 2∼3점-토론토 6∼7점 예상(6.42%)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96회차는 3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