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리우올림픽 축구 종목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한국 경기를 위주로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매치 게임은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릴 한국(원정)-피지(홈)전을 대상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최소 1개에서 최대 6개까지 복식투표가 가능하다.
또 스페셜 게임은 같은 날 오전 5시 시작될 멕시코-독일(1경기)전을 비롯해 포르투갈-아르헨티나(2경기)전, 피지-한국(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매되며, 4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