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정은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롤링 그린 골프장(파71)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결승에서 비르지니아 엘레나 카르타(이탈리아)를 1홀차로 꺾었다. 이로써 성은정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아마추어 대회인 US여자주니어선수권과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을 사상 처음으로 한해에 동시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US여자주니어선수권을 2연패한 성은정은 이날 1홀 차로 쫓긴 36번째 홀에서 12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승리를 결정지었다. 성은정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만으로 내년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주요 메이저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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