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티볼협회(회장 손환)와 제주특별자치도티볼협회(회장 김형우)는 11, 12일 이틀 동안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016 제주 아시아 주니어 티볼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3팀, 홍콩 3팀, 대만 1팀 등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손환 회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해외 선수들과의 친선 교류를 경험하고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형 뉴스포츠’인 티볼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및 중학교 2학년 체육교과 과정으로 정식 도입돼 있으며, 티볼 교실과 티볼 클럽 활동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뉴스포츠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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