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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복싱 함상명, 16강 진출 후 SNS 친구 5000명 도달에 “오우 이제 어떡하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2 11:45
2016년 8월 12일 11시 45분
입력
2016-08-12 11:35
2016년 8월 12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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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상명 페이스북 캡처
한국 복싱 국가대표 선수 함상명이 16강 진출 이후 누리꾼들의 쏟아지는 관심을 받고 있다.
함상명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우 이제 어떡하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친구 추가 한도 5000명에 도달했다’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전날 경기 후 함상명 선수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친구 추가’하는 누리꾼들이 폭증하자, 친구로 추가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인 5000명에 도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이 계정에 “너무 기쁘고 오늘 저는 혼자 이겼다고 생각 안 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덕분에 힘이 되고 뒷받침이 돼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함상명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리오센트로에서 열린 빅토르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 32강전에서 2-1 판정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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