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 ‘꼬꼬마’ 시절에도 ‘살아있는 손끝 연기+깜찍 미모’…“지금까지 참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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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8일 09시 11분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경기를 앞둔 가운데, 손연재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눈길을 모은다.

손연재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린시절 손연재가 보라색 체조복을 입고 볼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손끝이 살아있는 연기와 타고난 깜찍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연재는 19일 오후 10시20분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10번째로 출전해 볼-후프-리본-곤봉 순으로 연기를 한다.

개인종합 결선 진출권은 참가 선수 총 26명 중 상위 10명에게 주어질 예정. 우승후보로 꼽히는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은 각각 17번째, 23번째로 출전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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