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22일(한국시간) 마라카나지뉴 배구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3-0(25-22 28-26 26-24)으로 꺾고 2004년 아테네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상을 밟았다.
美수영스타 록티 ‘강도 자작극’ 징계
리우올림픽 도중 ‘강도 자작극’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의 수영 스타 라이언 록티(32)에게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스콧 블랙먼 위원장은 “록티에게 추가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먼 위원장은 어떤 징계를 내릴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록티와 함께 자작극을 한 선수들은 우리 선수단뿐 아니라 미국 전체에 실망을 안겼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