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증 이어갈까, 공한증 극복할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31일 05시 45분


한국-중국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축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 발매


‘공한증을 이어가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한국-중국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이번 회차는 최종예선 첫 경기인데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상대하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사진)을 비롯해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지동원 등 유럽파를 총동원했고, 중국도 대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하고 거액의 승리수당을 약속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역대전적에선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30전 17승12무1패로 한국의 완벽한 우세다. 최근 2경기에서도 한국이 1승1무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단, 이번 경기는 최종예선 1차전인데다, 중국이 최근 축구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왔기에 조심스러운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에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정보다. 전력차만을 보고 다득점이나 한쪽의 완승을 택했을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한 분석과 결단이 요구된다.

매치 게임의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에서 6개까지 복식투표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축구팬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9월 1일 오후 7시50분까지 가까운 스포츠토토 판매점 또는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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