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9월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엔리조트에서 펼쳐지는 ‘KLPGA 한화금융 클래식 2016’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4%가 1번 선수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내다봤다고 밝혔다. 2번 선수 고진영(60.93%)이 2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3번 선수 장수연(52.57%)도 과반의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6번 선수 배선우(49.28%)와 5번 선수 이승현(44.15%), 7번 선수 안시현(44.07%), 4번 선수 조정민(42.32%)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파 지지율이 낮았다.
같은 날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리드에서 벌어지는 ‘KPGA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을 대상으로도 골프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이 발매된다.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의 경우 A선수 최진호(64.54%)가 B선수 이상엽(18.14%)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2∼4번 매치에서도 A선수 이창우, 이성호, 모중경이 랭킹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5번 매치에선 B선수 김대섭(42.80%)이 A선수 유송규(38.39%)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와 승무패 25회차는 31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