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임유림, 와타규컵 국제정구대회서 남녀 단식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7일 07시 39분


왼쪽부터 정인지(NH농협은행) 홍문영,임유림(이상 문경시청), 김진웅,김상현(이상 수원시청), 주인식 감독(문경시청). 대한정구협회 제공
왼쪽부터 정인지(NH농협은행) 홍문영,임유림(이상 문경시청), 김진웅,김상현(이상 수원시청), 주인식 감독(문경시청). 대한정구협회 제공
김진웅(수원시청)과 임유림(문경시청)이 2016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에서 동반 우승했다.

김진웅은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아다치 다쿠마(일본)를 4-0으로 완파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임유림(문경시청)은 우에다 미주호(일본)를 4-1로 꺾었다. 김상현(수원시청)과 홍문영(문경시청)은 남녀 단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주인식 문경시청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한국 선수단은 복식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11개국이 출전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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