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파워랭킹 13위→2위 껑충…이영표의 예상 적중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9월 28일 10시 49분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주차 파워랭킹 2위에 오르며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주차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미들즈브러와의 EPL 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은 1만2,006점을 획득해 지난주 13위에서 11계단 상승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이너(1만2321점)이다.

3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1만1110점)이 차지했고, 그 뒤를 라힘 스털링(맨시티), 제임스 맥아더(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었다.

발언마다 높은 적중률을 보여온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과거 손흥민에 대한 평가에서 "몇 년 후에는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최고 중 하나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가 되리라고 예상한다"고 전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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