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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나라를 위해 뛰는 건 언제나 큰 영광” 과거 SNS 글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7 10:56
2016년 10월 7일 10시 56분
입력
2016-10-07 09:46
2016년 10월 7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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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처
“나의 나라를 위해 뛰는 것을 고대한다. (그건) 언제나 큰 영광이다”
기성용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남긴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기성용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팔에 주장 완장을 찬 자신의 사진을 올린 뒤 이 같은 글을 남겼다.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드러낸 것이다.
기성용은 또 ‘#책임감 #월드컵 #자부심’ 등의 해시태그를 더하며 국가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보이기도 했다.
팬들 역시 댓글로 “항상 응원한다” “파이팅”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에 호응했다.
한편 기성용은 6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죄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뽑으며 대표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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