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시애틀에서 활약한 이대호(34·사진)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올 시즌 플래툰 시스템 속에 빅리그 첫 해 104경기 292타수 74안타 14홈런 49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애틀과 계약이 종료돼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며 내년 시즌 함께할 팀과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LG, 27일까지 일본 고치서 마무리 훈련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시즌을 마친 LG가 11월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마무리 훈련에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27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