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KBO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광현, 차우찬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KBO(총재 구본능)는 “지난 8일 미국 프로야구(MLB)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과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받고, 두 선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11월 11일(금)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김광현은 이번 시즌 11승8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는 등 KBO리그 통산 242경기에서 108승 63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며 차우찬은 이번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4.74, 통산353경기에서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