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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 1위는 지켰지만… ‘빈손’이 된 리디아 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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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0:00
2016년 11월 22일 10시 00분
입력
2016-11-22 03:00
2016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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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 승승장구하다 올림픽후 침묵
상금-올해의 선수 등 2위에 그쳐
5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리디아 고(19)가 ‘빈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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