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은 23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김남일 신임 코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위원으로 활동해온 김 코치는 최용수 감독을 보좌한다. 김 코치는 전남 드래곤즈, 수원삼성, 빗셀 고베(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FC안양, 새 사령탑에 김종필 감독 선임
FC안양은 23일 새 사령탑으로 김종필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양공고 출신인 김 감독은 산업은행 축구단과 대우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안양중을 거쳐 1990년 안양공고 감독으로 부임해 2005년까지 총 11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 중반부터 2015년 말까지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충주험멜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