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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성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8 14:40
2016년 11월 28일 14시 40분
입력
2016-11-28 14:17
2016년 11월 28일 14시 1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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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성 대리운전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YTN에 따르면, 현직 프로야구 선수 정 모씨(26)는 이날 자정쯤 서울 강남에서 동작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부른 대리기사를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현직 프로야구 선수 정 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리기사(58·여)는 정 씨가 차 안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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