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강정호 “음주운전, 많이 후회하고 반성…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 마음가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2 16:56
2016년 12월 2일 16시 56분
입력
2016-12-02 16:54
2016년 12월 2일 16시 54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불구속 입건된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가 에이전시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강정호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우선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저는 오늘(2일)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고, 사고를 낸 순간 당황을 해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을 접하신 모든 분들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저를 아껴주셨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과 팀 동료들에게 누를 끼친 것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린다”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강정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이날 새벽 2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숙소로 향하던 중 삼성역 인근 도로에서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하 강정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정호 입니다.
우선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고, 사고를 낸 순간 당황을 해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하신 모든 분들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저를 아껴주셨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과 팀 동료들에게 누를 끼친 것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강정호 드림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특파원 칼럼/조은아]강경 보수 불씨 지핀 독일의 ‘러스트 벨트’
“이혼한 전처-아들 사망보험금, 전남편-장인-장모 공동 수령”
소비 위축-中 저가 공세에, K패션 생태계 ‘흔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