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황희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호골 外

사진캡쳐｜FC레드불 잘츠부르크 홈페이지

■ 황희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호골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4일(한국시간) 알타흐와의 홈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4-1 승리를 도왔다. 선발 투톱 중 한 자리를 맡은 황희찬은 3-0으로 앞선 후반 29분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득점 후 곧장 교체됐다. 리그 4호 골을 뽑은 황희찬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을 포함해 올 시즌 총 7골을 터트리고 있다.

■ EPL 첼시, 3-1 맨시티 제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7연승을 기록한 첼시는 11승1무2패(승점 34)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첼시는 개리 케이힐의 자책골로 0-1로 뒤졌지만, 디에고 코스타~윌리안~에당 아자르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챙겼다. 선두권에서 경쟁 중인 아스널은 해트트릭을 작성한 알렉시스 산체스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5-1로 꺾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