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남녀), 프로배구(남녀), 프로골프(남녀) 등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별 ‘최고의 선수’를 한 자리에 모으는 특별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CMS와 함께하는 2016 동아스포츠대상’은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투표로 해당 종목의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는 획기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연맹(또는 협회)의 운영 및 홍보 담당자로 구성된 동아스포츠대상 운영위원회를 통해 종목별 ‘올해의 선수’ 후보 및 투표인단을 확정했다. 수상자를 뽑는 투표인단은 총 313명으로, 종목별 30∼50명의 선수가 투표에 참여했다.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박세리. 사진제공|KLPGA 특히 올해는 한국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박세리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해 통산 25승(메이저대회 5승)을 거두고 올해 은퇴한 박세리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골프대표팀 감독을 맡아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