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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로드FC 데뷔…안재욱 “아 제가 다 떨려요” 동료 연예인들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0 16:35
2016년 12월 10일 16시 35분
입력
2016-12-10 16:33
2016년 12월 10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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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을 넘은 나이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종합격투기에 도전한 김보성을 위해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안재욱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AD fc 김보성. 드디어 오늘밤 장충체육관. 의리. 응원 해주세요. 2016년 12월 10일 pm 8:00. 아 제가 다 떨려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보성 보다 앞서 배우 신분으로 복싱선수에 도전했던 이시영도 최근 인스타그램에 "보성선배님과 정말 으리으리했던 촬영! 선배님 응원합니다. 우승할 수 있어요! 12월 10일 로드FC 데뷔전. 할 수 있다 우승하세요"라는 응원글을 올렸다.
김보성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XIAOMI ROAD FC 035에 파이터로 나선다.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디지털 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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