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종합탁구선수권대회 男단식서 김민석 꺾고 결승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0시 24분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김민석(KGC인삼공사)을 4-3(6-11, 12-14, 11-6, 11-7, 11-5, 8-11, 1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14년 우승자인 정영식은 고교생으로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조승민(대전 동산고)을 제압한 지난해 챔피언 박강현(삼성생명)과 2년 연속 우승을 다투게 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최효주와 정유미(이상 삼성생명)가 맞붙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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