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문성민이 21일 열린 2016∼2017시즌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전에서 리그 최초로 서브 득점 200개를 달성했다. 전날까지 통산 서브 득점 199개를 기록 중이던 문성민은 1세트에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기록을 작성했다. 2세트에 서브 득점 1개를 더 보탠 문성민의 통산 서브 득점은 201개가 됐다. 선두 현대캐피탈은 3-0(25-19, 25-22, 25-20)으로 이겨 3연승했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3-0(31-29, 25-17, 25-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10승(4패)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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