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를 앞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공개했다. 같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영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개봉에 맞춰 게임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넷마블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 인기 원작 캐릭터와 전략적인 팀 조합의 재미,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날 기존에 공개됐던 콘텐츠에 더해 글로벌 이용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연합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했다. 출시와 동시에 적용되는 연합시스템은 게이머가 국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거나 직접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이용자 간 대전(PvP), 원하는 플레이어와 짝을 맺고 타 팀과 대결하는 2대2 PvP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내년 1분기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IP를 활용해 전 세계 최초로 서비스되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며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에 더해 영화 로그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