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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농구 LG, 삼성 대파하고 6강 불씨 살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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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 03:00
2017년 3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7-03-06 03:00
2017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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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91-64로 대승을 거뒀다. LG 조성민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7점을 터뜨렸고, 어시스트도 9개나 했다. 21승 26패로 7위를 기록한 LG는 이날 최하위(10위) kt를 87-73으로 꺾은 6위 전자랜드(23승 24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전날까지 KGC와 공동 선두였던 삼성(31승 16패)은 2위가 됐다.
#프로농구 lg
#lg 6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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