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슛포레스트검프’ 캠페인을 실시한다. 45일간 축구공을 리프팅해 전국 6개 개최도시(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서귀포)를 순회하며 거리홍보를 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에 돌입할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는 조직위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회와 캠페인의 성공을 응원한다. 유망주 선수들 위한 ‘K리그 R리그’ 개막
2017 K리그 R리그(Reserve League)가 4일 개막했다. 올 시즌에는 서울, 제주, 울산, 수원, 인천, 대구, 강원, 성남, 부천, 부산, 서울이랜드, 안산 등 12개 팀이 참가해 총 22라운드를 치른다. 어린 선수들의 안정적인 출전과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작된 R리그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3세 이하(챌린지 22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에 맞춰 활용되고 있다. 23세 이하 국내선수는 무제한 출전이 가능하고, 외국인선수를 포함한 23세 초과자는 최대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구단 산하 유소년팀 소속은 4명까지 나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