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대항전 사상 첫 100골을 달성한 것과 관련,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3일(한국시각)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밤 팀 승리와 유럽대항선 100골 달성해 정말 기쁘다”면서 “내 모든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호날두는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분 다니엘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뮌헨의 골망을 갈랐고, 후반 32분에는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까지 뽑아내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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