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4월19일 전 임직원, 유관단체 등 총 1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를 펼친다.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함께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하는 현장 경영의 일환이다. 전국 6곳의 민간 승마장과 말 생산농가, 승마힐링센터 3곳, 렛츠런 CCC 인근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문하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양호 마사회장과 임직원은 경기도 화성시 궁평승마클럽을 찾는다. 승마장 마필 건강상태 점검, 장제사 돕기, 마방방역 등 마장관리, 마분 수거 활동에 직접 나서면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체험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서울·원당·부산 직영 승마힐링센터를 방문해 재활승마 강습 사이드 워커 봉사활동, 강습생 및 보호자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부서 1복지 자매결연시설 25곳과 렛츠런 CCC 31개소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과 필요물품을 전달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