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영상] 넘어진 상대 선수 일으켜 준 축구선수에 비난 쇄도…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8 16:54
2017년 4월 18일 16시 54분
입력
2017-04-18 16:43
2017년 4월 18일 16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실점 위기 상황에서 넘어진 상대 공격수를 일으켜 세운 축구 선수 ‘개리 케이힐’(31)이 팬들로부터 비난 받고 있다.
17일(한국 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 FC’ 경기 중, 첼시 수비수 케이힐이 보인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3분 첼시의 두 번째 실점 직전 벌어졌다. 맨유 미드필더 ‘애슐리 영’이 공을 몰고 첼시 페널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케이힐은 자리다툼 과정에서 자신과 충돌해 넘어진 맨유의 ‘제시 린가드’에게 손을 뻗어 일으켜 세웠다.
스포츠맨십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지만 타이밍이 적절치 못했다. 케이힐이 한눈 파는 사이 첼시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게다가 결승골이었다.
이날 첼시는 맨유에 0대 2로 패했다. 첼시 팬들은 분노했다. 케이힐의 인스타그램은 경기 후 팬들의 비난글로 도배됐다. 팬들은 “뭐하는 짓이냐?” “멍청아, 생각이 있는거냐”,“최악의 선수다”라고 야유를 보냈다.
반면 “골만 먹지 않았으면 칭찬받을 일이다” “멋진 스포츠맨십이었다”는 옹호글도 있었다.
이에 대해 케이힐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 실점이 어떻게 내 책임인지 모르겠다. 난 단지 나와 부딪힌 선수를 일으켜 세웠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암투병 자녀 먹이려고” 소고기 훔친 50대 엄마
與 “연금특위 먼저” 野 “모수개혁부터” 국민연금 개혁 또 줄다리기
‘입원 한달째’ 교황, 가톨릭 3년 개혁활동 신규 승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