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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민형 고려대 농구 감독, ‘입시 비리’ 무혐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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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3:00
2017년 4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7-04-26 03:00
2017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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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고교 선수를 입학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던 이민형 고려대 농구부 감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은 24일 이 감독의 배임 수재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 감독은 2015년 12월 입시 비리 의혹이 터지면서 학교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동안 강병수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어왔다. 고려대는 이 감독의 직무정지 해제와 복귀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형 고려대 농구 감독
#고려대 농구 입시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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