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토토언더오버 17회차를 발매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또는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높은지를 예상하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면 언더(U), 초과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7회차는 30일 벌어지는 KBO리그 3경기, K리그 클래식 4경기 등 총 7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KBO리그에선 두산-롯데(1경기)전, KIA-NC(2경기)전, kt-LG(3경기)전이 선정됐다. K리그 클래식의 대상경기는 광주-전북(4경기)전, 제주-수원(5경기)전, 대구-서울(6경기)전, 인천-울산(7경기)전이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7회차는 30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결과는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