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전남 자일,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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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2일 05시 45분


전남 자일.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 자일.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 외국인 공격수 자일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자일을 1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일은 올 시즌 7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자일과 함께 김신욱(전북)이 뽑혔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권용현(제주)-손준호(포항)-룰리냐(포항)-김승준(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이슬찬-토미(이상 전남)-리차드(울산)-최철순(전북), 골키퍼로는 이호승(전남)이 선정됐다. 챌린지(2부리그) 11라운드 MVP는 라울(안산)이 차지했다. 라울은 6일 아산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4연패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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