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우승 상금 중 2억원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8일 03시 00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2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시우의 소속사인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김시우는 대회 우승 상금으로 받은 189만 달러(약 21억1500만 원) 중 1억 원은 대한골프협회에, 1억 원은 PGA투어에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시우가 ‘주위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우승을 이뤄낸 만큼 이제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골프#김시우#미국프로골프#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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