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근육에 발생한 염증에는 더운찜질 보다 아이싱(Icing)라고 부르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비닐봉지에 조각얼음을 넣거나, 캔 음료를 얼려서 환부에 대고 있으면 된다. 달리기로 혹사된 근육을 차게 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이다.
국내 여자 정구 최강인 NH농협은행 선수들은 기존 냉찜질 방법이 아닌 아이싱 밴드를 활용해 컨디션 유지에 효과를 보고 있다. 열조절 직물 전문 회사인 미국 쿨코어(Coolcore)에서 제작한 닥터쿨(국내수입원 서호메콕스) 아이싱 밴드다. 운동 전후에 수시로 이 제품을 통해 냉찜질과 근육 압박 효과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신기술이 접목된 닥터쿨 아이싱 밴드는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기능 소재로 운동 전후 관절 염증을 완화시켜 피로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무릎 및 발목 등의 관절 손상이 축척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탈 부착 및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아이싱은 얼음을 얼려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가 많은 반면 닥터쿨 아이싱 밴드는 물을 적셔 냉동고에 20~40분만 얼려서 사용할 수 있고 냉각 효과도 뛰어나다.
NH농협은행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영혜는 부상 예방 목적과 함께 플레이 도중 많이 사용하는 손목 및 무릎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서호메콕스 윤성근 대표는 “엘리트 선수들의 손쉬운 부상 예방 뿐 아니라 생활 체육 동호인들에게도 부상 관리 및 부상 방지를 위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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