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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이스’ 이승우, 40m 폭풍 질주 후 골…신태용 “제2의 난 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4 08:39
2017년 5월 24일 08시 39분
입력
2017-05-24 08:33
2017년 5월 24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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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U-20)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아르헨티나와의 한판에서 골을 기록한 에이스 이승우(19)를 극찬했다.
이승우는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전반 18분 왼쪽 중앙선에서부터 약 40m를 홀로 질주해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U-20 대표팀은 이승우의 골과 백승호(20)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승우의 멋진 골에 신태용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 감독은 그동안 이승우의 평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팀 전체의 사기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신 감독은 이날 만큼은 이승우의 골 장면에 대해 “짜릿했다”고 극찬했다.
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승우가 골을 넣었을 때는 나도 짜릿했다. 너무 멋진 드리블에 마무리까지 해줘서 너무 멋있었다”면서 “제2의 난 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속으로는 너무 예뻐 보였다. 잘했다고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난 놈’은 신 감독의 별명이다. 그는 K리그 성남 감독 시절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우승하면서 스스로를 ‘난 놈’이라 불렀다. 자신의 애칭을 이승우에게 선물한 셈.
한편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은 한층 더 여유 있게 A조 3차전 잉글랜드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잉글랜드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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