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한국과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맞붙을 카타르가 7일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홈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카타르는 전반 32분 압델카림 하산과 후반 11분 알리 하산 아피프의 연속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중반 이후 2골을 내줬다. 카타르는 최근 6차례 A매치에서 3무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이긴 것이 마지막 승리다.
정성천 감독, U-19 여자대표팀 사령탑 선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는 7일 19세 이하(U-19)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정성천(46) 감독을 선임했다. 정 감독은 U-20 여자월드컵에만 4번 출전한 베테랑이다. 감독으로 3회, 코치로 1회다. 정 감독은 여자국가대표팀 수석코치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