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줄넘기 묘기를 볼 수 있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줄넘기연맹(ARSF)과 대한줄넘기총연맹(KRSF)이 주관하는 2017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등 5개국에서 3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14세 미만(주니어 챔피언십)과 15세 이상(시니어 챔피언십)으로 나뉘어 열린다. 2인, 3인 싱글로프 프리스타일, 팀 스피드 릴레이, 개인 30초, 3분 스피드, 개인 3단 뛰기 등 10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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