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케이티 러데키(왼쪽 사진 가운데)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8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앞서 열린 자유형 400m, 1500m에서도 우승한 러데키는 세계선수권대회 최초로 3개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케일럽 드레슬(두번째 사진)은 이날 남자 자유형 50m, 접영 100m, 혼성 계영 4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을 포함해 하루에 금메달 3개를 딴 최초의 선수가 됐다.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는 드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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