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www.pinggolf.co.kr)가 G시리즈의 여성용 버전인 ‘G LE 하이브리드’(사진)를 출시했다. 볼 스피드와 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한 Car Tech 455 페이스를 적용했다. 또 임팩트 시 헤드 페이스를 쉽게 스퀘어로 만들 수 있도록 가벼워진 무게 밸런스로 제작됐다. 여성 골퍼의 스윙스피드에 맞게 41g대의 L샤프트와 좀 더 강한 48g대의 A샤프트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며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피팅할 수 있다. 22도, 26도, 30도 세 가지 모델이 있다.
○ 경기 포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이 8일부터 나흘 동안 제5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사진)를 개최한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 1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 2라운드를 치른 뒤 남자 51명, 여자 45명이 3, 4라운드에 나선다. 역대 우승자 가운데 이정은 박민지 장은수 이상엽 등이 프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03년 개장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2007년부터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11년째 열고 있다.
○ 6월 제60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장이근(사진)이 영국 스코틀랜드 감성의 국내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맥케이슨과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12월 말까지다. 맥케이슨은 리디아 고, 이정민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9월 말에는 뉴질랜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뉴질랜드 여자오픈을 개최한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골프 스타 최경주(47)의 차남 최강준(14·사진)이 처음으로 출전한 국내 무대인 일송배 제35회 한국주니어선수권을 8위로 마쳤다. 최강준은 3일 경기 용인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남중부 마지막 3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11오버파를 기록했다. 남중부 우승은 1언더파를 친 성준민(영광중)에게 돌아갔다. 남고부 우승자는 정찬민(오상고·10언더파). 여고부에서는 손연정(서문여고)이 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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