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411경기) 기록을 갖고 있는 애런 헤인즈(36·199cm)가 한국에서 10시즌을 채우게 됐다. SK는 대리언 타운스(33·205cm)를 대신해 헤인즈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22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밝혔다. 2008∼2009시즌 삼성에서 국내 무대에 데뷔한 헤인즈는 2012∼2013시즌 SK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2015∼2016시즌 오리온의 우승에도 앞장섰던 헤인즈는 지난 시즌 뒤 오리온과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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