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출전권을 잡아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25일 13시 17분


5개월간 예선 통해 T.Q에 나설 120명 확정
9월 4일 드림파크CC서 최정예 14명 선발
본선 진출자는 투어 프로들과 본 대회서 경쟁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과 지스윙을 서비스하는 마음골프㈜(대표 문태식)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온라인 본선전을 마무리하고 본 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T.Q(토너먼트 퀄리파잉)에 출전할 120명을 확정했다.

티업비전과 지스윙은 4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개월에 걸쳐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진행해 각 60명씩, 총 120명의 골퍼들을 T.Q 진출자로 선발했다. 120명 중 KPGA 회원이 42.5%,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57.5%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권이 없는 선수에게는 정규 투어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는 기획 의도에 걸맞게 T.Q 진출자가 가려졌다.

본 대회 출전권을 얻기 위한 마지막 도전 무대 T.Q는 9월 4일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진행된다. T.Q를 통해 선발된 최정예 골퍼 14명은 9월 7일부터 같은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본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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